봄철 어깨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은 필수

봄철 어깨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은 필수

날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어깨관절 통증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날은 점점 풀려가고 따뜻해지지만 신체는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겨울철에 얌전히 있던 근육과 관절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거나 격한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통증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테니스나 골프, 야구, 배드민턴 등의 어깨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어깨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사를 하거나 물건을 옮기는 일을 하면서 어깨의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어깨에 무리가 오지않게 몸을 따뜻하게 그리고 준비운동은 충분히

운동을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능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달리기나 빨리 걷기 등의 운동을 10분에서 15분 정도 진행하고 스트레칭과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달리는 등의 운동은 신체를 따뜻하게 하기때문에 부상이 발생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칭 역시 평소보다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많이 쓰게되는 근육을 위주로 천천히 부드럽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몸이 잘 식지않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운동복 역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을 한 뒤에 어깨 통증이 발생한다면 얼음찜질을 하세요.

평소에 통증이 없는 분들의 경우 단순한 근육염좌인 경우가 많으니 얼음찜질과 진통소염제와 같은 염증을 줄이는 처방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얼음찜질은 오랜시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첫날, 다음날은은 얼음찜질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게 하는데요. 그 뒤에는 온찜질로 빠른 치룔르 돕는 것이 좋습니다.(2일이 지나도 열이 많이나고 부었다면 냉찜질이 좋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줄어들지않고 1주일이 지나도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