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배달음식 자주 먹으면 집밥맛이 없어지는 이유




외식을 자주하거나 배달음식을 자주먹는 사람들의 경우 집에서 밥을 잘 먹지않거나 적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야식증후군인데요, 야간에 하루의 섭취해야하는 양의 대부분을 섭취하기때문에 일상생활 중의 식사량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 외의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이러한 외식들의 경우 자극적인 맛을 가진 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자극적인 맛을 보면 더욱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간이 심심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을 "맛이 없는 음식"들로 생각이 되어서 맛있게 먹지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배달이나 외식의 경우 한 그릇으로 맛이 있다. 맛이 진하다. 강렬하다 는 느낌을 주기위해서 나트륨이나 설탕등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짬뽕을 예를 들면 짬뽕 한 그릇에는 4,000mg 이상의 나트륨이 들어 있기도 하고, 짜장면에는 2,400mg, 양념치킨에는 한마리에 3,000mg 이상의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설탕의 함량도 높은 음식들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세트의 나트륨 역시 한개에 1,000mg 가량의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집의 적당한 간의 음식들은 입맛에 맞지않게 되고 점점 외식을 위주로하는 식습관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 매일 집밥을 먹기싫어하고 외식만 찾는다면 이러한 강한 자극의 음식에 길들여진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식습관은 "집밥"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스로가 필요한 만큼 간을 하고 필요한 음식들을 준비해서 식사를 할 수 있기때문에 더 건강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 각종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때문에 영양의 불균형이 발생할 확률이 낮기도 합니다.


이러한 집밥이 맛있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외식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1주일에 1회나 한달에 6회 정도로 집외에서 음식을 먹는 습관을 줄여나가면서 집밥의 간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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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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