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데 낮잠시간은 얼마나


가을이 되고 선선해지면서 낮잠을 청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밤에 부족했던 수면부족을 해소하기도 하고 오후를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으로 낮잠을 선택을 합니다. 


이 낮잠은 수면부족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향상하거나 기억력을 높이는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 낮잠 얼만큼 자는 것이 집중력/기억력에 도움이 될지, 밤에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낮잠시간 40분 ~ 1시간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


낮시간에 잠을 자는 동안에 우리의 뇌는 새롭게 익힌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들기 전에 본 것들을 정리하고 기억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정리가 안된다면 잠시 낮잠을 청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낮잠시간은 40분 ~ 1시간 정도일때 기억을 가장 많이 했다고 합니다. 더 많이 자게되면 밤에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낮잠은 최대한 1시간 이내에 끝내는 것이 좋으며, 평균적으로 30분 정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이러한 낮잠은 부족한 수면시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떨어진 집중력을 높이거나 예민해진 신체를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기도 합니다.





■ 효과적으로 낮잠을 자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낮잠을 자기 직전에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잠이 드는 것입니다. 사람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30분 정도 후에 각성효과가 높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낮잠을 30분 자서 개운한 상태에서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개운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낮잠을 너무 오래 자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깊게 잠이 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30분 이상 잠을 자게 되면 깊게 잠에 빠져들게 될 수 있어 잠에서 깨었났을 때 힘들어 하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것을 예방하고 너무 오래 잠을 자는 것을 예방해서 낮잠 때문에 밤에 잠이 못드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낮잠을 잘 때 엎드려서 자게되면 목이나 허리 등에 부담이 많이 간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의자에 기대어 허리를 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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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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