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가는 것을 오래 참을 수록 변비확률은 높아진다




학교나 실외에서 활동을 할 때에 화장실에서 볼일이 보고 싶어지면 "집에가서 해결해야지"하고 참는 분들도 있고 심한 분들의 경우 MT나 1박 2일의 여행중에 발생한 욕구를 참으면서 "집에서 해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변비가 걸릴 확률이 정말 높다고 하는데요, 변을 누고 싶은 것을 자주 참거나 오래 참는 것이 반복되게 되면 변비가 생길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에 가는 것을 내가 누고 싶을 때나 내가 원하는 곳에서 해결하기 위해서 매번 참게 되고 이 것이 반복되게 되면 직장 신경의 감각이 둔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화장실에 가도 변을 보기 힘든 변비가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이런 항문 관약근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직장형 변비가 발생하게 되면 변은 직장 근처에서 쌓이게 되고 이 쌓인 변이 배출되지 못하면 항문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변비 뿐만 아니라 치질 등의 위험 역시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볼일을 보고 싶을 때에는 바로 화장실로 가는 것이 좋으며,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배변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잘 마시지 않아도 변비의 위험은 상승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예민해지거나 배가 고파지거나 하는 증상과 함께 변비의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신체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대변의 수분이 거꾸로 장 속으로 흡수되어서 굳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대변을 보는 것이 힘들거나 고통스러워 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번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한 다이어트도 변비를 유발

갑자기 먹는 양을 심각하게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체중감량을 하더라도 먹는 양을 급하게 줄이지 말고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의 섭취량은 늘여서 먹는 양은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속옷과 운동부족도 변비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너무 꽉 조이는 옷을 입게되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길어지게 하고 배변활동을 조절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역시 변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장의 활동이 활발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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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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