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불면증도 불면증이다 - 불면증 체크하기




밤새 잠에 못들고 힘들어하는 것을 불면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심하지 않더라도 잠을 자는데 많이 힘든 상황이라면 불면증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1. 잠드는데 30분이상 걸리기

2. 자다가 2회이상 깨기

3. 누워있는 시간에 비해 잠을 자는 시간이 80% 미만

4. 수면부족으로 일상생활이 힘든경우


이런 정도만 되어도 불면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고 현재의 상태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하고 검진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불면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몇가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 몇가지를 이야기하자면 "야식을 먹는 습관""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한 경우""과도한 스트레스, 긴장을 하는 경우""낮잠을 많이 자는 경우""카페인 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 등의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습관들은 수면리듬을 망가지게 하고 잠을 자는데 방해되기 때문에 가능한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수면리듬을 지켜주는 것이 이런 불면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일어나는 시간/잠드는 시간을 규칙적일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은데요, 잠자는 습관이 생활이되면 자연스럽게 졸음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생활습관 이야기>



1. 낮시간에는 햇빛을 많이 보고 신체활동을 적당히 해주어라.

2. 커피 등의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적정량만 마시는 것이 좋고 6시 이후로는 섭취를 피하라.

3. 낮잠을 되도록이면 자지않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자더라도 30분 미만으로 청해라.

4. 잠들기 전에 야식을 과하게 먹는 것은 피하라.

5. 잠자리에 들면 스마트폰이나 TV시청을 오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잠들기 전에 마시는 술은 반드시 금하라.

7. 자는 중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깬다면 잠자리에 들기전 물을 많이 마시지 말라




이중에서도 낮시간에 신체활동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요,

낮에 햇빛을 적당하게 받고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량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적당한 신체의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밤에 잠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잠들기 전에 마시는 술은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아지고 술기운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되어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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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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