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면 정말 공부 학업 업무 성적의 능력들이 떨어질까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갈망과 상상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다음에 만나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일상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식사를 하는 것이나 잠을 자는 것 등 스스로에게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상대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생각보다 많이 불규칙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 그 사람이 나를 떠날 수 있다는 불안과 걱정은 나를 다치게 하거나 나를 아프게 하는 것에도 무심하게 만들기도 하고 데이트나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나의 컨디션은 올랐다 내렸다 하는 일들도 무수하게 반복하게 되죠.


그래서 일상생활도 힘들만큼 빠지게 되는 사랑을 "사랑 중독"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정말 그 사람에게 심각하게 빠져있는 상태라면 공부나 업무 등 해야하는 일에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짝사랑을 심하게 하거나 불안한 사랑의 관계가 오랜 시간 지속되게 되면 성적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연인관계가 좋지않거나 불안할 때 스포츠 선수들의 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사랑을 하게되면 불평등한 관계도 상관없다고 느껴지기도 하죠.

데이트에 대한 모든 비용을 한 쪽에서 계산을 하거나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약속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등의 행동이나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 등등의 행동을 보이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관계가 지속되는 관계라면 일상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할 확률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관계가 이렇게 사람의 능력을 떨어지게 만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랑에 빠지게 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랑을 하게 되면 뇌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기억력이 좋아져서 공부를 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경우 도파민, 옥시토신, 아드레랄린 등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물질들이 발산되면서 뇌의 지적 영역이 발달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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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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