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계속될 때 멈추는 요령과 음식조절 법




여러가지 이유로 설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에 잘 맞지않는 우유를 마셨다거나 소화하기 힘든 기름진 음식을 먹는 등의 이유로 설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설사들은 대부분 빠르게 회복되어 다음에 변을 볼 때나 그 뒤에는 정상적으로 볼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염이나 무언가 잘못먹은 경우에는 설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하루 4회이상 묽은 변을 볼 때...


이 때에는 감염성 세균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장염이나 식중독의 증상으로 인해서 반복적으로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에는 대처를 잘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반복된 수분의 배출로 인해서 신체의 수분부족 전해질의 균형이 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4회이상 묽은 변을 보게 되면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보리차에 설탕, 소금을 약간 타서 먹으면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설사가 난다고 바로 지사제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설사가 반복될 때에는 1일 정도는 굶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시작한 날과 다음날은 되도록이면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소화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수분섭취만 충분히 해주고 굶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는 두유나 죽 등의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것을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이틀 뒤 속이 많이 괜찮아지면 자극적이지 않은 일반식을 쉽취하면 됩니다.


※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우유나 유산균 등과 같은 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설사가 나지 않더라도 당분간은 조심


설사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일반적인 자극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되었다고 바로 술을 마시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도 당분간은 조심하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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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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