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가 크면 땀을 많이 흘릴 가능성이 높다




뚱뚱하면 땀을 많이 흘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사실이라고 하네요. 


같은 사람이 체중이 많았을 때와 체중이 적었을 때의 땀을 흘리는 양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덩치가 큰 체중보다 체격이 더 큰 사람일 수록 땀을 더 많이 흘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같은 체중이라고 하더라도 근육질이라 체격에 비해 체중이 적은 경우 땀을 적게 흘린다고 하네요.





# 습도가 높으면 땀을 더 많이 흘리는 이유


사람의 체온이 높아지게 되면 피부 표면의 혈류량을 늘려서 체내의 열을 피부 가까이로 내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열을 몸 밖으로 밀어내게 되는데요. 이 때 피부 밖으로 나간 땀이 증발되면서 체열을 흡수해서 공기중으로 날아가면서 사람의 체온은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름의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게 되면 피부밖으로 나간 땀이 증발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남자가 여자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린다?


이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남성/여성의 성별은 크게 상관이 없고 체중에 비해서 덩치가 큰 사람일수록 땀을 많이 흘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모 연구에서 같은 조건에서 남녀를 두고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성별보다는 몸이 더 큰 사람이 땀을 더 많이 흘린다고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 가을 겨울에 수분섭취는 적어도 된다?


가을 겨울도 여름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분을 섭취해야한다고 합니다. 

운동하는 시간과 강도가 비슷하거나 같을 경우 여름에 비해 수분의 손실이 크지는 않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동 전과 운동 중 그리고 운동을 마무리한 다음에 물을 꼭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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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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