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꼰대가 되는 이유는 뭘까?
직장생활에서 40대가 지나고 50대가 된 선배를 보면 "꼰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도 하게 되는데요, 이런 분들도 40대가 넘어 가게 되면 "꼰대"라는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듣게 됩다고 합니다.
왜 나이가 들고 어른이되고 선배가 되면 꼰대가 되는 것일까요?
▣ 내가 경험했던 것을 상대에게 대입하기 때문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의 경험을 갖고 있고 그 것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해야 좋은 결과가 생겼거나 혹은 최악의 결과가 생겼거나 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고민이나 상황을 자신이 경험했던 것에 대입해서 조언을 하거나 강요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자신이 경험한 일이나 주의에서의 본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단정하게되고 다그치게 될 수 있는 것이죠.
▣ 기억의 오류 그리고 과거와 현실의 동일시화
"내가 먹고 살기 힘들때에는 먹는 것말 해결되도 좋았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에게 아무리 이야기해도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죠. 현재는 그런시대가 아니고 과거가 현실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지금은 "먹고 살기만 해도 행복한 사람"은 아니기도 합니다.
과거의 자신의 나이 때에 자신이 해야했던 일이나 희생을 이야기하거나 설명하면서 상대방에게 더 노력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절대 효과가 없는 이야기고 상대방에게 꼰대라고 느껴지게 만들기만 합니다.
※ 과거의 일은 기억의 오류로 더 미화되거나 더 힘들게 기억될 수 있습니다.
▣ 내가 더 전문가라는 생각때문에
"경험도 많고 본 것도 많기 때문에 내가 주는 도움은 너에게 반드시 도움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꼰대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도움은 상대방이 요청했을 때 그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현명한 도움을 주는 것이여야 하는데, 자신이 그 것들을 경험했다고 상대방에게 지시와 같은 조언을 하고 강요하는 것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고 간섭이 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나이가 들면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여는 것은 좋다"고 하죠.
그 이유는 상대방의 고민에 필요없는 조언을 하기보다 상대방의 고민을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상대방이 조언을 요청했을 경우에 나의 경험이나 내가 생각한 것들은 이야기하는 정도가 가장 적당한 수준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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