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와 쇼핑 - 효과적으로 물건을 사는 방법




마트의 인테리어나 여러가지 장치들은 사람의 심리를 많이 자극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계산대 앞의 간단한 껌 같은 간식이나 할인되는 물티슈와 같은 물건들인데요, 계산을 기다리면서 이 것 하나 더 살까 고민할 수 있는 물건들을 둠으로서 불필요한 소비를 유도하죠.


이 외에도 빠른 음악을 틀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또 그만큼 고객의 회전률도 높아지게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형매장의 제품의 중량과 일반제품의 중량차이로 인한 가격차이도 보다 저렴해 보이고자 하는 장치죠.





이처럼 사람의 심리와 쇼핑은 많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쇼핑을 하려고 할 때 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여러가지 장치와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필요한 물건만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1. 장을 볼 때에는 밥을 먹고 가라.


사람은 배가 고프게 되면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져서 불필요한 것들도 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시장을 보기 전에 음식을 먹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배가 부른 상태에서 장을 보게 되면 여러가지 유혹을 벗어날 수 있어서 현명한 소핑을 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흐린날이 쇼핑하기 좋은 날씨.


날씨가 흐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이 우울해지는 만큼 들뜸이나 흥분도가 많이 높지않아서 쇼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흐린날의 경우 기억력과 판단력이 맑은 날보다 높기 때문에 물건을 판단하는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큰 맘 먹고 쇼핑을 할 때에는 하이힐이 좋다.


비싼 물건 등을 고를 때에는 불편한 하이힐을 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이힐을 신고 보다 높은 시선에서 물건을 바라보게 되면 물건을 보다 신중하게 볼 수 있어서 충동구매를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이힐 처럼 높은 신발을 신게되면 무의식적으로 몸의 균형을 잡게 되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과소비를 할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아이의 소비를 막으려면 카트에 태워라.


아이가 마트에 갈 때마다 무언가를 사달라고 조른다면 함께 마트를 다니기 보다 카트에 태워서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들을 두는데요, 카트를 태워서 이동하게 되면 아이들이 이 것들을 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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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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