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자매 다툼 어떻게 부모님이 대처해야할까? 좋은 대처방법은 없을까?
어느정도 형제나 자매의 다툼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이 되고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괴롭게 하는 일이 반복이 된다면 이는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말려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폭력을 사용하거나 한 쪽이 너무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개입을 하고 중재해야만 합니다.
* 오늘은 형제 자매의 다툼 시 부모님이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형제자매간의 싸움에는 편드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모가 한쪽의 편을 들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폭력이나 심한 장난이나 한쪽이 너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아니라면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한쪽의 편을 들어주게 되면 그 아이가 부모를 믿고 더 많은 무례한 행동을 할 수 있고 반대로 부모의 지지를 받지 못한 아이는 실망을 하거나 질투를 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이럴 때에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아이가 인식을 하게 하고 서로가 해결하게 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잘못한 쪽이 반드시 존재하는데 형제자매 모두 잘못했다고 서로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행동도 좋지않다고 하네요.
2.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일 때에는 빠르게 개입해야만 합니다.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거나 꼬집는 등의 행동을 할 때에는 빠르게 제지를 하고 단호하게 야단을 칠 필요가 있습니다. 맞으면 다칠 수 있고 아프다는 것을 알게 하고 폭력적인 행동이 주는 위험함을 자녀가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공격적인 행동을 할만큼 분노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의 기분을 형제자매에게 알리게 하거나 부모님에게 현재 상태를 이야기하게 끔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비교를 하는 행동은 반드시 피해야하는 행동
"언니는 조용한데...""형은 공부 열심히 하는데...""동생은 얌전한데..."
등등의 비교하는 말을 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를 질투하거나 싫어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으면 그 잘못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고쳐나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좋지 다른 가족으로 비교하거나 경쟁심을 자극하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다투는 것은 반드시 발생하는 일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사랑하면서 싸울 수 있는 것처럼 아이들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도 가끔은 싸우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다툼을 통해서 서로에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배우고 갈등을 푸는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다툼이 나쁘다고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나중에 다른 친구를 사귀게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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