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걸린 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고 잡아당긴다면, 중의염?

■ 감기걸린 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고 잡아당긴다면, 중의염?

일교차가 아침과 오후 20도까지 난다고 뉴스발표가 나는 요즘, 감기와 환절기 질병을 앓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들으 면역력이 약해서 바이러스, 세균감염이 되기가 쉬워서 환절기에는 특히 조심하고, 아이들에 대한 주의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땐 주의있게 살펴봐야합니다.

귀를 만지거나 귀를 당기거나 귀가 불편한지 계속 손이 귀로 가있다면 중의염을 의심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아이들의 중이염은 아이라면 한두번은 앓아본 적이 있는 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려있을때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코를 세게 풀경우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콧물에 있는 세균이 중이 안으로 들어가서 중이염을 앓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관의 문제, 알레르기, 염증등의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적극적이고 정확한 의사표현이 어렵기때문에 아프다거나 불편해하는 표현만 하고, 어른들은 감기로 인하거나 다른 문제로 그런 표현을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더욱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게 됩니다.

중이염에 걸리면 아이들은 "소리를 잘 못듣거나, 귀에서 진물이 나오거나, 귀를 자꾸 만지거나, 귀를 잡아당기거나, 평소보다 잠을 잘 못자고 불팬해한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합니다.

중이염은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확인 후에 병원방문 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서 고름이나 진물등이 흐른다면 중이염이 거의 확실하다고 이야기하고있으니, 귀에 무언가 나올때 닦아만 주지 마시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 아이의 상태와 아이의 질병의 진행도는 의사가 가장 잘 알고있습니다.

아이의 신체에 이상이 있을때는 가까운 병원으로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