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 화장실을 못가는 분들이 늘고 있는 이유 - 중독? 휴식?

스마트폰 없이 화장실을 못가는 분들이 늘고 있는 이유 - 중독? 휴식?

학생들과 직장인들 절반이상 스마트폰이 없으면 화장실을 가는 것이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화장실에서도 휴대폰을 만지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합니다. 직장인의 70%가 넘는 수치라고 이야기하며, 학생들도 이와 같은 수치는 비슷하거나 더 높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로 이야기 될 수 있는데, 스마트폰의 중독으로 인한 결과라는 이야기도 있고, 맘편히 쉬기 힘든 직장생활, 학교생활에서 유일하게 혼자 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기때문이죠.

그래서 이런경우는 이것을 중독으로 봐야할지, 아니면 휴식을 위한 도구로 봐야할지는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 스마트폰의 중독일까?  or 휴식을 위해서 화장실을 들고갈까?

이는 평소의 반응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스마트폰이 잠시라도 없으면 불안해하거나 답답해지고, 걸으면서도 휴대전화를 들고 걸어야한다거나, 시간별로 핸드폰에 전송된 SNS등 수분단위로 확인하지 못하면 불안해 할정도면 이는 중독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평소에 스마트폰의 이용이 그렇게 많지않고, 늘 지켜보거나 확인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는데, 화장실에 갈때 변을 보거나 할때 이용하는 정도라면 중독이 아니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화장실에서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지않을가 합니다.

■ 왜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휴식을 취할까요?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도 편하게 쉬기 힘들고, 개인적인 연락이나 개인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싶을때 주위의 시시선을 신경쓰게 되거나, sns등 여러가지르 확인하는데에도 불편함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외에도 사무실에서만 있는 것이 답답하고, 혼자있을 개인적인 곳에서 휴식으 취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화장실을 찾는 분들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변을 보러가지 않는 상황에도 휴식을 위해서 화장실을 찾게되는 분들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분들이 화장실에서 전화/메세지등의 연락으로 대화를 하거나 게임이나 sns와 웹서핑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이렇게 화장실에서 쉬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3회가량 이용하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들고가면 변을 보는 시간은 분명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분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을 5분이라고 했을때, 

스마트폰을 들고 입장하는 분들은 10~15분 가량 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시간은 직장인 분들의 쉬는 시간과 많이 비슷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오랜시간 화장실에 앉아있게되면 변비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갈때는 건강이나 위생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입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볼일을 보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의 사용과 휴식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화장실은 예전과 다른 목적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방해받지않고, 혼자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말이죠. 

물론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이 지루하기때문에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게되는거죠.

※ 스마트폰 때문에 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기때문에 변비나 여러가지 안좋은 영향을 가질 수 있기때문에 화장실 내에서의 오랜 스마트폰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