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베이컨 샌드위치] 베이컨에그양상추샌드 정보 및 리뷰 후기





몇년전인가 편의점에서 판매되었던 베이컨에그란 샌드위치가 리뉴얼 되어서 나온 제품이 아닐까합니다. 베이컨에그에 양상추를 더 많이 추가한건지... 여튼 이름이 조금 바뀌었지만 그 제품의 리뉴얼이라고 보일 수 있겠네요.


당시에 먹었을때 나쁘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가격은 예전보다 조금 오른 가격인데, 예전보다 구성이 푸짐하고 내용이 충실하다면 먹을만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를 해봤네요.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한 정보와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베이컨에그양상추샌드"


가격은 2200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량은 130g 에 300kcal의 제품입니다.


제품명처럼 계란, 토마토, 베이컨, 양상추등이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기 외의 정보는 상단의 이미지를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개봉했을때의 비주얼은 훌륭합니다.


에그와 베이컨 토마토와 양상추가 정말 가득 들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정도 품질이면 2200원도 그렇게 아깝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열어봐야 그 실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열어봤습니다.




흠 뭔가 속은 느낌이 가득 드네요.

앞쪽에만 재료들이 쏠려있어서 커팅된 단면을 보면 정말 보기에 좋지만 저렇게 열어보니 참 여백이 많네요. 생각보다 충실하게 재료가 들어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샌드위치보다 더욱 부실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설마 반대쪽도 그럴까 하고는 다른 쪽도 열어봤습니다.




처음에 열어본 샌드위치보단 확실히 나은 상태이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내용물이 좀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드는 안쪽의 내용물들입니다.

그래도 반대쪽보다는 내용물이 충실해서 그나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양쪽모두 저런 수준의 제품도 분명 어딘가에 진열되어 있겠단 생각도 해보면서, 이런 복불복인 메뉴는 다음엔 선택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해봤네요.





마무리를 해보자면,


2200원으로 절대 사먹지 않을 샌드위치란 평가가 드네요. 가격이 저렴하면 모를까 2200원의 나름 샌드위치 사이에선 높은 가격의 제품임에도 내용물이 생각보다 많이 부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격을 빼고 먹었을때는 나름 만족할만한 맛을 보여주고 있네요. 계란과 베이컨과 양상추가 잘 어울려서 식감이 정말 만족스럽고 맛 역시 만족스러울 수준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내용물이 더욱 충실했다면 더욱 맛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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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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