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분위기는 음식맛을 살리는 하나의 요소





주위 환경이 시끄러운 곳에서 음식을 먹게된다면 음식맛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끄럽고 불편한 장소에서 먹는 비행기의 기내식이 맛이 없게 느껴지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게 간 식당에서도 주위에 공사등을 하고있어서 시끄럽다면 맛에 집중하지 못하고 빨리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너무 시끄러운 환경은 음식맛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조용하고 기분좋은 음악이 가볍게 깔리는 곳은 보다 음식맛에 집중하기 좋아 입맛이 더욱 살아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음이 심해지게 되면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신경이 계속 소음에 쏠리게 되고, 음식에 집중하지 못해서 제대로 된 음식맛을 느끼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맛있는 음식들도 시끄러운 장소에서 먹는 실험을 했더니 소리가 커질 수록 단맛이나 짠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더 강하게 씹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음으로 인해서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면 음식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가장 맛있게 조리된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시끄러운 환경에서 먹게되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 할수 있다고 합니다.



[요리에 기대감을 주는 소리는 식욕을 더욱 자극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입으로만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느끼고, 소리로 입맛을 돋우는 등 여러가지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 중 한가지만 빠지더라도 사람은 음식의 맛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보기에 흉하면 입맛이 돌지 않고, 좋은 향이 나지 않는다면 먹고싶지않고, 내가 먹는 소리가 맛있게 들리지 않는다면 쉽게 물리게 된다는 것이죠.


음식을 즐기는데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야 하며, 음식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 역시 크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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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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