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몰아자기 효과없고 수면리듬만 깨진다




적지않은 분들이 주말동안 평소에 부족했던 잠을 몰아자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12시 가까운 시간에 잠에서 깨고 주말을 보내는 경우도 많고, 이렇게 늦게 잠에서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낮잠을 더 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잠을 푹자게 되면 그동안의 피곤함이 해소될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는데 사실상 이렇게 몰아자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수면리듬만 더욱 깨지게 되니 몰아자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 전날에 부족한 잠은 보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월요일 화요일의 수면부족까지는 해소할 수 없죠. 그렇기때문에 주말에 몰아가는 것은 그냥 늦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않을까 합니다.


피로에 대한 회복은 수면시간에 맞추고 기상시간에 제대로 일어나는 과정을 통해서 피로가 회복되기때문이죠. 주말에 몰아잔다고 이미 쌓인 피로는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날에 수면이 부족했다면 1~2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으로 피로를 어느정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오히려 수면리듬이 깨어질 뿐입니다.

정상적인 시간에 잠에서 깨지않고 3~4시간 이상 잠을 더 자게된다면 과도한 수면시간으로 인해서 밤에 잠이 오지않게 될 확률이 높게 됩니다. 또 주말에 낮잠을 2시간이상 자게되는 경우에도 밤에 잠이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밤이되어도 잠이 잘 오지않게되면 잠자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게 되고 수면시간은 짧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수면리듬은 어긋나게 되고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2시간 이내로 늦잠을 자는 것이 좋고, 낮잠을 자더라도 9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는 시간도 평소와 비슷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생활리듬을 유지하게 되면 잠자는 시간에 잠이드는 것이 편해지고, 기상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편해지게 됩니다.


오히려 이렇게 적당하게 늦잠을 자면서 수면리듬을 지키는 것이 다음의 한주를 위해서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평일에 수면이 부족하지않게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업무나 여러가지 이유로 수면시간이 줄어들었을때에는 점심시간등에 낮잠을 30분 정도 자면서 졸림 증상을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