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술자리에 지친 간의 회복을 위해 먹어야 할 음식

| 잦은 술자리에 지친 간의 회복을 위해 먹어야 할 음식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연말에는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횟수도 늘고 마시는 양도 늘어나면서 간은 지치게 되는데요. 이렇게 간이 지치게 되면 피로감이나 여러가지 좋지않은 증상이 발생하고, 또 간건강이 나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술을 하지않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간이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남아있는 많은 약속때문에 그렇게 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간이 힘들때 먹으면 좋을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사과

사과에는 각종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과의 영양소들은 해독에 좋고, 부족해진 영양을 보충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사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해서 해독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사과에는 구연산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 자몽

자몽에는 비타민C와 글루타티온이란 성분이 풍부해서 간의 기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은 간의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기때문에 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자몽의 각종 영양성분은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을 보충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브로콜리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에는 클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많습니다. 요 성분은 간에 해독 효소를 증가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적당히 먹게되면 독소를 신체에서 배출하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마늘이나 호두 그리고 각종 비타민이 많은 야채나 과일의 경우에도 간의 해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낙지나 홍합, 계란 등의 식재료 들도 잦은 술자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로감을 해소하고,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 혹은 간의 회복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이러한 음식들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술자리에서 많은 술을 빠르게 마시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