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부모가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부모는 아이를 보고 자란다고 합니다. 부모가 하는 말을 따라하고, 부모가 하는 행동을 따라한다고합니다. 이외에도 아이들은 사소한 것에 상처를 받거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대화와 어른의 대화에는 큰 차이가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도 어른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른들은 "언제 놀러가자" 지나가는 말로 했다면, 아이는 그 것을 약속으로 믿고 언젠가를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예로는 "잠시만 기다려" 라고 한다면, 아이는 잠시의 기준이 어른과 다르기때문에 금새 자리를 비워서 아이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부모가 아이에게 말하는 것을 조심할 수 있게 몇가지 해선 안될 말을 언급해볼까합니다.

▶ 너 바보야? 너는 아직도 그것도  못하니?

이런말을 듣게되면 아이들은 더욱 위축이 되게됩니다. 장점보다는 단점만을 계속지적하고, 잘한 것보다는 잘못한 것만 계속 지속하게되면 아이는 더 잘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오히려 위축되어서 모든일에 소극적, 혹은 하지않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를 무시하는, 그리고 단점만 지적하는 말은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도 언급하지만 장점을 더욱 언급하고, 아쉬운 단점을 이야기해서 아이가 단점을 고칠 수 있게 해주어야합니다.

▶ 아빠, 엄마가 이렇게 부탁할께, 이번 한번반 부탁할께.

아이에 대한 부탁에 대한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에 대한 항복의사를 부모가 쉽게 표현하고, 그로인해서 부탁을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아이는 이런 것을 나에대한 항복으로보고, 부모님을  쉽게보고, 다시 그러한 상황이 생겼을때 아이가 부모를 상대로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이게 다 널위해서 하는거야. 내가 어떻게 해줬는데...

이런말을 아이에게 짐을 지우는 말입니다. 아이가 원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선택할 수도 없는 상황에 두고 강한 압박을 주기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일때 많은 인간의 성격과 성향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선택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줘야합니다.

▶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이번에 성적이 오르면 내가 놀이공원에 데리고 가줄께. 라고 했다면 놀이공원에 데리고 가야합니다. 이렇지 않고 거짓으로 이 상황을 무마하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님은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다음의 부모의 약속을 믿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 폭언 폭력적인 대화를 진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운다고 하죠. 행동 언어 모든 것을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집 아이들은 아버지의 일하는 모습을 흉내를 내고, 어머니의 요리하는 모습을 흉내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앞에서는 아무리 화가나도 폭언, 폭력을 행해서는 안됩니다.

이 외에도, 남들과 비교하는 말과, 어느정도 자란아이의 수발을 들면서 자립심을 약하게하거나 의존하게 하는 것을 경계해야하며, 아이를 부정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도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있을때는 조금더 신중하게 이야길르 하는 습관을 부모님들도 배우고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만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배우고 함께 공부해야한다고 하네요.

쉽게 상처받고, 그것이 인성으로 굳을 수 있는 어린시기... 부모님들의 현명한 행동으로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