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성격이 다른 커플이 오래가고 부부가 행복할까?



서로 다른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라는 말 아마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는 계란 흰자를 좋아하고 너는 계란 노른자를 좋아하니까 먹는 걸로 싸울일이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기도 합니다.


근데 너무 다른 사람은 오래가기 힘들고 행복하기도 힘들다고 이야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너무 다른 사람에 대한 매력과 호기심은 오래가지 않는다.


"정말 처음보는 스타일로 매력적이네"

라면서 불붙고 사랑이 시작되는 것은 현실에서 꽤 자주 벌어지는 일이죠.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다른 스타일. 혹은 내가 살아오면서 보지 못했거나 경험하지 못했던 이성은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근데 이 관계는 오래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다른 사람에 대한 호기심 매력 그리고 도전정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끌리게 되지만 이 것들이 익숙해지게 되면 서로 다른 부분 때문에 트러블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죠.


서로가 너무 다른만큼 맞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타협하고 합의해야하고 이 때 크게 양보해야하는 일이 많은 만큼 사이가 좋아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 물론 이런 합의와 배려 그리고 대화가 잘 이뤄진다면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관계는 더 끈끈해질 수 있습니다.





◈ 서로의 다름을 알고 서로를 위한 배려와 합의가 잘 된다면 보다 건강한 커플이 될 수 있다.


서로에 대한 대화가 많고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많은 합의를 경험한 커플은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서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고 상대방의 장점을 아는 등 서로에 대해서 더 잘알게 되고 또 서로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거나 해결하는 것을 더욱 더 잘하는 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서로에 대한 배려와 함께 나의 이득을 충분히 챙길수 있는 변화를 경험하기 때문에 보다 나은 관계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이런 관계는 앞으로의 많은 일들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경험치가 쌓여있어 더 오래 끈끈하게 잘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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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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