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지방이 좋을까 수도권 서울이 좋을까? 장단점을 알아보자



은퇴를 하고 삶의 터전을 옮기려고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방으로 가게 되면 조금 더 여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하고 조금 더 편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누리는 것들도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금전적인 여유는 지방이 우수


수도권에 살게되면 지출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지방에 비해서 1.3배 크게는 2배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나 대형마트의 물건 가격이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지방의 물가나 음식의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가로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 수도권에 많아서 더 지출이 많다고 하네요.


집값의 차이도 커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 보다 삶이 여유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 문화생활은 서울이 좋다


영화나 연극, 그리고 많은 문화시설이나 식도락을 즐긴다면 서울 및 수도권에 사는 것이 좋죠. 놀이 문화 여가 여러가지 시설들이 잘 되어있기도 하고 시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즐기는 것은 서울이 낫습니다. 그렇지 않고 산책이나 사색 혹은 동물을 키우는 등의 생활을 원한다면 지방이 좋을 수 있습니다.





▶ 삶의 만족도가 지방이 높다고 해도 서울/수도권을 떠나지 않는 이유


실제로 모든 것들이 지방이 낫다고 하더라도 수도권을 떠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대부분 의료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방과 서울의 의료의 질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나이가 들게 되면 의료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게 되는데, 지방은 그런 부분에서 아직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떠나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