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패스트푸드보다 식당음식이 더 안좋다? 그 이유는 뭘까?



요즘 패스트푸드도 건강한 식단이란 이야기가 많죠.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세트를 제외하고 패스트푸드의 햄버거나 주 메뉴들을 보면 생각보다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햄버거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식이섬유 등등이 여러가지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생각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와 함께 일반식당의 식사가 비교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요즘 이야기가 나오는 일반식당 vs 패스트푸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식당의 음식이 안좋다고 이야기되는 이유는 뭘까?


식당의 음식은 대부분 "밥+국+반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육볶음과 같은 메뉴를 시켜도 국물이 항상 따라나오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국이나 찌개를 먹는 것이 많이 지적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국물을 짜게 먹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소금이 들어게 되는데요, 이 식당은 이 소금이 일반식보다 더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한입에 맛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기 위해서 소금이나 설탕의 양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찬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반찬 역시 한번에 맛이 있다고 느끼기 위해서 조미료나 소금 설탕 등을 생각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국물인데요,

라면 1그릇의 나트륨이 2000mg 이고 이는 하루 섭취 권장량과 비슷하죠. 그리고 짬뽕의 경우에는 4000mg 정도 된다고 합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2000mg 이 넘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짠 국물요리를 자주 먹게 되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패스트푸드가 건강한 식품은 아닙니다.


보기에는 영양이 균형있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야채의 양이 많지 않고, 맛을 느끼기 위해서 들어가는 소스의 양도 생각보다 많고 칼로리도 높죠. 부드러운 패티의 맛을 위해서 지방의 함량도 적지 않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것도 문제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식당에서 먹는 찌개나 국물요리 혹은 면요리에 비하면 그 영양소가 풍부한 편이며 칼로리나 염분의 함량이 낮기 때문에 더 몸에 나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패스트푸드가 몸에 나쁘다고 식당에서 김치찌개에 밥을 먹는다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ps. 탄산과 감자튀김을 빼고 햄버거와 함께 샐러드를 함께 먹는다면 보다 건강한 식단이 될 수도 있다네요.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