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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물이 계속 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밖에 외출을 했을 때 찬바람을 쐬면 눈물이 흐른다는 분들이 많고 실내에서도 이상하게 눈물이 계속 나고 눈이 뿌옇게 보인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 걸까요?

 

 

눈물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

하지만 환절기나 가을에 이런 증상의 원인은 크게 2가지

 

 

첫번째는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구가 건조해져서 생기는 증상이죠. 스마트폰의 사용이나 건강의 이상 등등으로 안구가 건조해지게 되면 차가운 바람과 같은 자극으로도 눈물이 주륵주륵 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안구가 건조해져서 차가운 바람에도 눈을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극으로 눈물이 계속 흐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밖의 바람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선풍기 바람으로도 눈물이 계속 흐르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본인이 안구건조증이 생긴것은 아닌지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재는 안구 표면에 상처가 났을 때 입니다.

먼지나 혹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 눈을 비비거나 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안구 표면에 상처들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막에 상처가 나게 되면 눈이 충형이 되거나 빛에 민감해지거나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들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괜찮아지고 눈물이 나지 않게 되지만 크게 손상을 입는 경우에는 증상이 오래갈수도 있고 다른 문제들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이 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이나 겨울 이 시기에 이런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데요,

아무래도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에 안구에 자극을 받는 경우가 많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에 뭐가 들어갔을때 잘못된 대처로 안구에 상처가 나게 되는 일이 다른 계절보다 잦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이나 겨울에는 날씨로 인해서 집에서 스마트폰을 오래보거나 유튜브 등을 오래보게 되면서 안구가 다른 계절보다 더 건조하게 되면서 이런 증상들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고 하네요.

 

그리고 특히 겨울에 실내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게 되면서 안구는 쉽게 마르고 다른 계절보다 먼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눈물증상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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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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