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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1년에 1~2회정도 털갈이를 하죠.

봄과 가을에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서 그리고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 털갈이를 하게 됩니다.

 

근데 동물처럼 사람도 털갈이를 할까요?

그렇다고하네요. 주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사람도 털갈이를 시작하는 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 사람의 털갈이는 어떻게 진행될까?

 

사람의 털갈이 주기는 대략 5년정도라고 합니다.

털이 나게 되면 5년정도는 계속 자라게 되고 5년이 지나게 되면 2~3주가량의 휴지기가 생기는데요, 이 때에는 모낭에서 모발이 나오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 휴지기의 모발이 빠지게 되면 새로운 모발로 5년간의 성장이 지속되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휴지기가 되면 전체 모발이 다 빠지거나 새로나지 않는 것은 아니고 15% 정도의 일부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 언제가 사람의 털갈이 시기일까?

 

가을에 이런 현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 가을에 털이 휴지기를 가지고 그리고 휴지기가 끝난 뒤에 새로운 모발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하면서 추위를 대비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요약하면 동물처럼 사람들도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 휴지기가 가을에 많이 발생하고 겨울에 모발이 튼튼하게 많이 자라서 추위를 대비하게 된다는 이야기.

 

 

■ 휴지기는 언제 끝날까?

 

사람의 머리는 매일 70~90개 정도 빠진다고 하죠.

이정도로 매일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숫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휴지기가 되면 이 보다 많은 숫자들이 빠지게 되는데요, 하루에 빠지는 양이 100개가 넘어가게 되고 이 증상이 2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빠지는 것은 휴지기이기 때문이 아니라 탈모로 인해서 빠지는 것일 수 있는데요,

 

빠르게 대처를 해야 탈모증상이 심해지거나 혹은 현재 상태에서 빠르게 치료가 될 수 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빠지고 그 기간이 길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 가을 휴지기에는 두피관리를 잘해야합니다.

 

두피가 건강해야 휴지기가 끝나고 건강하게 모발이 나오고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수분섭취를 잘하고

2.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모자를 착용하고

3. 모자를 오래쓰고 땀을 흘려야할 때에는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착용

4. 머리카락은 늘 꼼꼼하게 말리고 말릴 때에는 차가운 바람에 말리고

5. 단백질 탄수화물을 골고루 잘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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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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