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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아픈 것은 "쉽게 울지 못해서이다."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죠.

감정 표현을 하지 못하기도 하고 마음을 숨기거나 참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몸도 아프고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슴이 답답하고 참기 힘들정도로 아플 때에는 "눈물"이 치료약이라고 합니다.

이 울음은 사람의 감정을 해소하고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매우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왜 시원하게 울고나면 다 괜찮아지는 걸까?"

 

사람의 감정을 폭발시키고 누물을 흘리게 되면 내 마음속에 있는 감정이 배설이 됩니다.

쌓여있던 것들을 눈물과 함께 배출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 내가 받고 있던 억압이나 갈등 그리고 각종 감정들에 대해서 완화가 되게 됩니다.

 

이를 '카타르시스'라고도 하는데요,

감정을 배설하고 배출하고 난뒤에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에 사람이 울면 시원하고 편안해지는 등의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불안감이나 불편함 억울함 등등으로 너무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한 번 진하게 울게 되면 잠을 잘 자게 되는 것도 울음이 이런 현상을 유도해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 울면 효과는 더 좋다."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릴 때 옆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함께 있다면 기분전환의 효과나 감정이 편안해지는 효과는 더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눈물을 흘릴 때 옆에서 토닥여 주거나 위로의 말을 하거나 눈믈을 닦을 수 있는 손수건이나 휴지를 건내주었을 때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슬픈 영화를 봐도 효과가 있을까?"

 

울기 위해서 슬픈영화를 함께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슬픈 영화를 이유로 울기 위해서인데요,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 눈물을 흘려도 안정감을 느낄수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감정을 폭발시키고 눈물을 흘리는 것에 대해서 주변을 의식하는 분들은 다른 이유를 찾아서 눈물을 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이 눈물을 흘린다고 시원해지거나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성격이나 성향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장소와 주변의 사람의 영향에 따라서 눈물을 흘리면서 우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자존심이 강하거나 주변의평판을 의식하거나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남이 있는 공간에서 울었다는 것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죠.

 

 

가장 최악은 "우는 것을 촬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그 우는 장면이 촬영이 되고 또 인터넷에 떠돌게 되는 것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사건 사고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릴정도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 울고 있을 때 촬영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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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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