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우울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소보다 텐션이 떨어지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기도 하며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실수를 평소보다 많이 하게 되는 계절이죠.

 

가을이 되면 마음이 이상해지는 사람들은 매년 같은 일이 반복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왜 이런 가을타는 일이 반복되는지 그리고 이 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을타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햇빛" 때문이라고 합니다.

햇빛에 노출이 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행복호르몬이라고 이야기하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고 멜로토닌의 분비가 낮에도 지속이 되면서 텐션이 떨어지고 기분이 낮아지는 증상을 경험한다고 하네요.

 

가을이 되면서 낮의 시간이 짧아지고 밤은 길어지게 되면서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등교시간 하교시간에 따라서 햇빛을 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 있는 사람중에서 이런 변화에 민감한 분들은 이전보다 기분이 많이 다운된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매년 이런 생활이 반복이 되는 것 역시 직장생활이 변화되지 않고 매년 같은 직장에 같은 시간에 출퇴근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매번 놓이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두번재 이유는 "생활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게 되고 더위가 줄어들게 되면서 밤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기도 하며 연말이 찾아오거나 하는 등의 현재 환경에서 여러가지 압박감을 받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하고 주변의 환경이 바뀌고 하던 취미생활을 더이상 하기 힘들어지는 추위가 시작이 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서 우울감이 시작되는 것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영화나 TV의 드라마나 음악이 여름과 다르게 발라드나 무거운 음악이나 드라마들이 시작되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 및 극복하는 요령"

 

우울해지고 / 걱정이 많아지며 / 다급해지며 / 무기력하고 / 졸음이 심해지고 / 피로감이 심하고 / 주변에 관심이 많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주변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1. 햇빛을 많이 쬐기

오전에 등교 출근을 해서 중간에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20분 이상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고 세로토닌이 충분히 나오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2. 운동하기

정신과 건강은 많은 영향을 미치죠. 몸이 건강하고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되면 우울감도 많이 해소가 됩니다. 그리고 땀을 흘리거나 육체적인 행동을 우울감을 줄이고 행복감을 얻는데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3. 규칙적으로 잠자기

우울하다고 밤에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우울감이 더 심해지게 되고 수면부족으로 더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을 규칙적으로 한다면 피로감이나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새로운 취미찾기

추워지면 하기 힘든 취미생활만 가지고 있다면 가을이나 겨울에도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보세요. 취미로 즐거움을 찾는다면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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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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