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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은 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간식으로 초코바나 과자 하나를 먹고

점심을 먹고 얼마 안되서 배고파서 컵라면을 먹고

 

저녁을 먹은 뒤 허기져서

치킨을 시켜 먹고 

 

 

가끔 이렇게 먹어도 먹어도 뭔가 먹어야할 것 같은 날이 있죠.

배가 늘 고픈것 같아서 음식을 먹은 뒤에도 계속 다른 음식이 생각이 나고 그 음식들을 찾아서 먹게 되는 그런날...

 

왜 이런현상들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수면부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먹는 것이 당기는 날은 잠을 설쳤거나 제대로 못잔 다음 날에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도 주말에 늦게 잠을 자거나 혹은 밤을 세웠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의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안되는데요, 배고픔을 유발하는 호르몬은 분비가 많이 되고 반대로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은 적게 나오기 때문에 계속 배고플 수 있습니다.

 

잠을 못잔 날은 이상하게 배가 자주 고플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꼭 수면시간을 지키라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회사에서 받거나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은 날은 이상하게 식욕이 폭발할 때가 있죠?

 

과도한 탄수화물의 달달한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을 찾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데요, 이런 증상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 때문일수도 있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이 과한 음식을 먹는 것이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뇌가 원하게 된 상태일 수 있다는 이야기죠.

 

평소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던 분들이라면 더욱 더 음식을 참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심심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심심하게 되었을 때에도 음식을 갈구하게 되기도 합니다.

할 일이 없으면 이상하게 배가 고픈것 같고 간식과 같은 것들이 당기기도 하고 그런 경험은 아마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텐데요.

 

이처럼 사람은 심심하게 되면 그 심심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평소에 심심할 때 했던 간식먹기나 요리해서 먹기 등을 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커피는 물이 아닙니다. 커피를 마셔도 물은 마셔야 합니다.

 

수분부족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배가 고플 때에도 배가 고프지만 목이 마를 때에도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받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면 물을 한잔 마시고 20~30분 정도를 기다려 보세요. 신체가 수분을 원하는 상태라면 물을 1~2잔 정도 마시게 되면 배고픔이 사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사람의 몸에는 하루 2L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니 하루에 6~8잔 정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배고픔을 예방하는 습관입니다.

 

 

당뇨병 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며 이런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많이 마시고, 많이 소변을 보고 그리고 많이 먹는 증상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만약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 늘 피곤하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서 당뇨병에 대한 증상인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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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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