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보장들의 가입가능 연령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15살 20살으로 이야기되던 것이 언젠가부터 20대까지는 가입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가 요즘은 35세까지는 어린이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고 연령을 높인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3대질병진단비나 종합보장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 이 것에 관심을 두고 보장이 좋다면 가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하죠.

 

어른이 보장이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간단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숫자는 줄어들어서 이 상품의 판매를 높이기 위해서 가입 연령을 높이기 시작했고, 일반 소비자들은 일반 성인상품에 비해서 가격이나 보장이 조금 더 나은 이 상품을 선택을 해서 가입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이 상품들은 "건강/종합"보장을 준비하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뇌/심장과 같은 큰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구성하기도 하지만 각종 수술비용이나 입원비용 그리고 운전자 보장 등등 다양한 부분들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이 상품을 준비할 때에는 꼭 필요한 것들만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외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추가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 꼭 대비가 필요한 곳은  심장/뇌/암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구성이죠.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바뀔때도 있지만 늘 사망원인 1위에 올라있는 질병인만큼 발병률이 높기도 하고 발병하게 되면 높은 비용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금액들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비는 의료실비를 통해서 대비할 수 있지만 치료 중에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해서 생기는 경제적인 위험은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진단비를 통해서 대비하는 것이죠.

 

암과 함께 뇌/심장 역시 발병률이 높고 큰 질병인 만큼 진단비를 구성해서 이런 위험을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는 가장기본적이면서 가장 필요한 이 3가지의 상품을 가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알뜰한 준비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보장이나 특약을 넣게 되면 그만큼 가격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고 가장 위험이 높은 것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한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질병의 치료비용이나 수술비 입원비와 같은 것들은 의료실비를 가입을 해서 대비를 하면되지만 이런 큰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인 위험은 실비로 대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3가지의 질병은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단비는 월납입료를 확인하면서 조절해서 준비하세요.

암/심장/뇌의 진단비를 높게 준비한다면 보다 높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 만큼 내가 매달 내야하는 금액은 높아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단비의 금액과 견적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비교하면서 가장 적합하다는 기준에 맞춰서 준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시 "비갱신형+순수보장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게 준비하는 요령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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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납입료 변동이 없어서 가격이 오를 걱정이 없는 방식이 비갱신형.

갱신형에 비해서 초기비용은 높지만 갱신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이 없으며, 평생 월납입료를 내야하는 갱신형과 다르게 10년 20년 정해진 기간만 납부하면 약속된 90세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하는데 장점이 많은 방식입니다.

 

순수보장형은 내가 낸 금액을 보장을 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적립/환급이 없어서 만기에 돌려받는 금액이 없거나 적을 수 있지만 월납입료를 낮추고 보상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에 가장 적합한 설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장내용도 잘 살펴보고 준비해야합니다.

범위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어떤 질병은 보상에 포함이 되고 어떤 질병은 포함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능한 폭넓은 보장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암보장의 경우 일반암/소액암/유사암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에서 소액암은 일반암에 포함되는 상품도 있고 아닌 상품들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포함되지 않은 상품으로 가입을 하고 이 보장이 작은 경우 낮은 보상을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보다 보장범위가 넓게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Tip]

1-1 암은 일반암의 범위가 넓고 소액암이 일반암과 동일한 보상을 받는 상품을 선택.

1-2 유사암은 될 수 있으면 보상이 높은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

2. 심장은 급성심근경색보다 범위가 넓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3. 뇌질환은 뇌경색 보다는  범위가 넓은 뇌혈관 질환으로 

 

 

특약은 필요한 것들만 잘 선택해서 준비하세요.

예를 들어서 입원일당 보상의 경우에는 입원당 몇만원씩 보상을 지급하는 것인데요, 이 특약은 좋지만 월납입료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각종 질병의 수술비나 이런 것들도 월납입료에 어느정도 추가가 되는지를 확인하고 넣을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보장이 많으면 좋지만 그만큼 가격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부분들은 제외하고 꼭 필요한 것들만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암/뇌/심장 3대질병의 진단비만 준비를 하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30대의 어린이 3대질병진단비 설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본인의 목적에 따라서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설계지만 가격은 낮게 보장은 넓고 높게 준비하는 것을 원하고,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대질병 진단비를 구성할 때 본인이 실비가 없는 분들이라면 실비도 함께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리며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 의료실비는 내가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비용의 지출을 최고한도 5,0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내가 지출한 비용에서 일부를 제외하고 돌려받는 만큼 병원비를 대비하고자 하는 목적의 상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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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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