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수면부족과 식욕의 관계 - 잠을 못 자면 더 많이 먹는다





수면부족이 식욕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수면시간이 줄어들게되면 입맛이 떨어지거나 오히려 적게먹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잠을 잘 잔날보다 더 많은 식욕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잠을 못자게 되면 뇌는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을 제대로 하지못하게 되고, 매운음식 짠음식 단음식등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날에는 사탕이나 초컬릿이나 치킨과 같이 고칼로리의 음식을 선택하게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연구결과 수면시간이 너무 짧고,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들이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이러한 것과 완전히 무관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못한 사람들이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 것은 더 많은 식욕을 참지 못하고, 더많은 음식을 먹게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때의 식욕의 증가는 평상시의 1/4이 증가된다고 하며 하루의 칼로리 섭취를 생각했을때 300~500kcal정도를 더 먹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500kcal = 라면 1개 김밥 2줄 냉면 1그릇 설렁탕 1그릇 햄버거 1개 정도 되는 칼로리 입니다.



■ 잠이 부족하게 되면 남성보다 여성의 식욕이 더 높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수면장애와 불안이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게 되면 점점 먹는 음식의 양이 늘게되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높게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러한 수면장애가 지속되게되면 비만이 될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연구에 의하면 8시간을 충분히 자던 사람이 하루에 4시간만 잠을 자게되면 충분히 잠을 잔 사람의 경우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73% 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잠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의 본능에따라서 자극적인 음식과 고칼로리의 음식에 강한 욕구를 들어내기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충분하게 수면을 취한 아이들의 비만률이 더 낮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더면이 부족할 수록 비만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들도 적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잠잘자고, 잘먹고, 잘 배변하는 것만으로도 신체는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 세가지들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우리의 몸은 잠을 잠으로써 하루의 피로를 풀고, 신체가 회복을 하게 됩니다. 특히 뇌의 경우에는 잠을 잘때만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하죠.


반대로 잠을 제대로 자지못하게 되면 신체의 회복이 느리게 이루어지고, 뇌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때문에 하루종일 제대로 된 사고와 판단을 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하고, 집중력과 연산등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잠을 자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합니다.



● 잠들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12시 이전이라고 합니다.

10시와 새벽 2시에 수면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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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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