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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식재료 조심하고 음식 가려먹고 식중독예방




5월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많은 분들이 식중독이나 상한 음식을 먹은 뒤 배탈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식중독이 가장 많은 날이 여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4월 ~ 6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사람들이 대비하지 않고, 식재료와 여러가지 음식들에 대해서 주의를 하지 않기때문이죠.


음식이나 국 이런 것을 끓인 뒤에는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음식들도 냉장보관을 해야하는데, 이 시기에는 부엌에 그냥 두는등 이러한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 그 외에도 식재료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고, 도마나 칼등을 깨끗하게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 끓여먹으면 해결된다는 인식이 오히려 식중독을 불러일으켜...


끓여먹게되면 세균은 죽게되지만 상한 음식에서 발생하는 독소는 파괴되지 않아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합니다. 세균성 식중독의 경우에는 끓이게 되면 사라지지만 독소가 있는 음식은 죽지않아서 식중독의 여러가지 증상을 보일 수 있기때문에 상한듯한 음식은 먹지않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냉장고가 만능이라는 인식 또한 식중독을...


오래된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한참이 지난 음식을 냉장고에 오래두게 되면 오랜시간 보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냉장고 안에서도 곰팡이가 피거나 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음식은 대량으로 만들지 않고 소량으로 만들어서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뒀더라도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 식재료나 음식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어패류를 먹을때 많이 조심하세요


잘 상하는 식재료등이 있습니다. 그중 어패류등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식재료로도 유명한데 생선의 아가미 부분이나  상한 어패류를 먹게 될때 식중독에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또 이런것을 처리한 도마나 칼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고 씻지 않는다면 이 도마를 이용한 요리등에도 감염될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도마등 요리도구의 처리도 중요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요즘 식중독등의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더울 수록 식중독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상할 수 있는 음식들을 관리하는데 더욱 신경쓰고, 조리도구를 일광소독하거나 소독하는 것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야외에 도시락도 많이 싸서가는데, 도시락도 상하지 않게 보관을하고, 잘 상하지 않는 식재료를 활용해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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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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