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그 중에 "쾌변 발판"이라고 보이더군요.
화장실에 변기에 앉을 때 이 것을 밟고 볼일을 보게 되면 변이 평소보다 잘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아이템이라고 하더군요.
그걸 보면서 정말 이런 간단한게 도움이 될 수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무언가를 밟고 볼일을 보게 되면 변을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다."
화장실에서 이 목적으로 나온 발판을 밟고 볼일을 보거나 아니면 안정적인 목욕탕용 의자를 밟고 다리를 높여서 볼일을 보는 것이 볼일을 조금 더 편하게 잘 볼 수 있는 방법이며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밟고 무릎이 높아지게 되면 치골직장근이 느슨하게 이완이 되게 되면서 볼일이 쉽게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장실은 쪼그려 앉는 것이 가장 볼일을 보는데 빠른 자세라고 합니다.
화장실 의자나 발판 위에 다리를 올리고 볼일을 보는 것은 이렇게 쪼그려 앉은 자세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치골직장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볼일을 보는 것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무릎이 허리보다 높게 올라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쪼그려앉는 것과 비슷하게 되면서 치골직장근이 느슨해지면서 볼일을 보는 것이 쉬워진다는 이야기.
여기서 팁을 하나 더 주자면 상체는 앞으로 45도 가량 숙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숙이게 되면 쪼그려 앉는 것과 거의 비슷한 자세가 되면서 치골직장근이 더욱 더 느슨해지게 되면서 평소보다 적은 힘으로도 볼일을 쉽게 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들고 가지 않는 것입니다. 화장실에 무언가 볼 것을 들고 가거서 화장실에서 집중을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들고가게 되면 이런 장치의 효과가 극감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화장실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있습니다.
조금 안전한 발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변기에 앉은 후에 발판에 발을 올리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내려올 때에도 발판에서 발을 내리고 변기에서 일어나는 방식으로 해야 보다 안전하게 볼일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발판은 시중에 판매가 되는 제품화 된 것들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목욕탕 의자와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발판 대신 사용을 하는데요, 어느정도 볼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높이면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안정적이고 양발을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그래야만 불편함 없이 볼일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안정적인 것들을 사용해서 볼일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위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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