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보다 결혼하면 더 크게 싸우게 되는 이유




연애할때는 이렇게까지 다투지는 않았는데 결혼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로 다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투는 것은 어느 부부들이나 경험하게 되는 문제라고 이야기 합니다.


서로 다른 생활을 하던 2사람이 만나서 한 공간에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이전의 내 생활과 다른 환경을 반복적으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혼 전에 같이 살지 않았을때에는 이러한 생활환경들이 반복되지 않기때문에 참거나 무시하면서 보낼 수 있지만, 결혼을 하게되면 매일 매일 반복될 수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각자의 생각대로 개선을 하려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집안일을 분담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분담한 집안일에 소홀하거나, 맡은 일을 하지 않는 상황 등등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다툼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연애와 결혼의 다른 점은 화가 났다고 피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집으로 먼저 간다고 해도 집에서 만나게 되는 부부이기 때문에 화를 잠시 식히기 위해서 생각을 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싸우더라도 아침을 같이 먹고, 저녁도 같이 먹고, 잠도 한 이불에서 자야하기때문에 이러한 다툼은 서로 합의를 통해서 결과를 보는 것으로 끝을 내거나 누구 한 사람의 사과로 해결하기 전까지는 조금 냉냉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빠르게 풀지 않으면 더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도 합니다.





"결혼하면 더 많이 해야하는 것이 대화"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매번 양말을 뒤집어서 벗어놓는 것이 불만이라면 이러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0번을 참고 100번을 혼자서 참고 터트리고 화를 내는 것은 오히려 좋지않은 결과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상대방은 왜 화내는지 몰라서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고, 상처받는 사람은 지속적인 인내로 인해서 감정의 골이 커지기 때문이죠.


이러한 것은 짧은 대화 "양말은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는 것으로 빠르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대화를 많이 하게 되며 여러가지가 정리가 되는데요.


"서로 고칠 수 없는 부분"

"노력한다면 고칠 수 있는 부분"

"고쳐야 하는 부분"


등이 바로 그 예인데요.

상대방이 고칠 수 없는 그런 사소한 일이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야하고, 이 부분은 꼭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대화를 통해서 이러저러한 문제들은 우리가 합의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완전히 고치지는 못하더라도 배우자를 위한 배려는 할 수 있게 수정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 사소하 다툼이 많은 부부들이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더 행복한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화나 작은 다툼을 통해서 서로 행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해날 수 있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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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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