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는 개 잘 무는 개에게 간식을 주는 행동은 위험하다




개가 울거나 화낼때 달래기 위해서 음식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정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바로 개들이 잘못된 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짖으니까 먹을 것을 주는 구나"

"내가 물어버리니까 먹을 것을 주는 구나"


하고 학습이 되기 쉽기때문입니다.

이렇게 강아지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할때 이를 달래기 위해서 이렇게 개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것은 행위를 더 부추기는 행동입니다.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행동들도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간식을 주는 것은 잘한 행동에 대한 보상이 되어야한다고 이야기하죠.

어떠한 일을 했을때 잘했다고 보상을 하면 개는 이러한 행동이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반복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사람이 집에 초대되어 오거나 혹은 문 앞에 사람이 서있을때 과격하게 짖는 개에게 주인이 먹을 것을 준다면 개들은 이 역시 해야하는 행동이라고 각인하기 쉽습니다.


또 먹이를 주지않더라도 집앞에 사람이 서 있거나 처음 보는 사람이 들어왔을때 주인이 개를 향해서 소리를 지른다면 이 역시 집앞의 사람때문에 주인이 목소리를 크게 내는 행동을 하게 되고 같이 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만 지른다면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고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조용했을때 간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럴때 가만히 있거나 조용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스스로 학습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너무 짖을때 조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짖는 개의 앞에 서서 블러킹을 하거나 낮은 톤으로 화내지 않고 조용하게 말하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잠시 조용해 졌을때 간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일을 했을때 간식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으로 행동의 교정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 칭찬을 하고 쓰다듬는 것은 강아지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되기 힘들다고 합니다. 꼭 간식을 준비해서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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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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