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시차적응으로 고생한다면 이렇게 해보자
가까운 국가를 방문할때에는 이러한 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5시간 이상 을 비행을 했을때에는 시차가 적응이 되지 않아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시차는 전세계의 시간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같은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현재 있는 곳과 지구 반대편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을 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오후에 비행기를 타고 한참을 비행하고 내렸는데 아직도 오후인 그런 상황.
이런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신체리듬이 깨어져서 제대로 된 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격차가 있겠지만 낮시간에 계속 졸음이 온다거나 밤에 갑자기 눈이 번쩍 뜨여서 잠이오지 않게 되는 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몇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여행의 필수품 선그라스 착용.
사람의 눈에 빛이 들어오는 것으로 수면호르몬으로 알려진 멜라토닌이 촉진이 됩니다. 선그라스를 착용하면서 빛의 자극을 줄여서 시차를 극복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실내에서 활동을 한다면 주위의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여행 전에 수면리듬을 조금 바꿔놓자
서쪽으로 여행을 한다면 늦게 자는 것이 좋은 방법. 동쪽으로 여행한다면 조금 더 일찍 잠을 자면서 천천히 수면리듬을 교정해나간다면 후에 여행지에서도 시차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 돌아왔을때에도 조금 일찍 자거나 늦게 자면서 천천히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페인을 줄이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자.
카페인을 먹게되면 각성효과로 졸음이 물러나기는 하지만 나중에 더 큰 졸음이 몰려올 수 있거나 카페인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게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음료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부족의 증상은 시차적응을 더욱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낮잠을 잠시 자는 것도 방법
낮에 20분 30분 가량 최대 90분 이하로 잠을 잔다면 낮시간에 졸음이 오는 증상들이 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랜 시간 잠을 자게되면 밤에 잠이 오지않게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낮잠시간은 짧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있는 TIP
도착할 시간이 낮이라면 최대한 비행기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저녁이라면 최대한 많이 자도록 노력하는 것이 시차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노하우라고 합니다.
또 낮시간에는 가능하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신체는 낮시간에 활동을 하게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고 세로토닌의 분비가 늘기때문에 가능하면 낮시간에 힘들더라도 잠시 햇빛을 보면서 산책을 하는 시간이나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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