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무릎이 아프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하자
어느날 아침 갑자기 무릎이 미친듯이 아파서 걷기도 힘든 경험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이러한 통증들이 발생하기때문에 스스로도 그 원인을 파악하기가 힘든데요. 그래서 잘때 어디에 부딧쳤다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떠한 일이 있을거라고 추측을 하기만 하는데요.
이러한 통증의 원인이 평소의 생활습관에 있을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서 일을 하거나 회사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길거나 하는 분들의 경우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고, 양반다리로 오랜시간 앉아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통증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있게되고 의자가 낮거나 불편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한번씩 일어나서 다리를 펴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앉았다 일어났다 등을 하면서 근육과 무릎관절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휴식을 취할때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린 상태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다리를 책상위로 올려놓게 되면 무릎에 체중이 실려서 무리가 올 수 있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있는 것도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를 했을때 무릎이 굽혀져있는 각도는 150도 가량 된다고 하죠. 이렇게 굽펴진 자세로 오랜시간 있게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또 이러한 자세는 무릎이 장시간 바깥 쪽으로 향하게 되면서 부담이 무릎에 집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연골이 닳게 될 위험이 높습니다.
※ 오랜시간 양반다리를 하고 일어났을때 무릎이 아픈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으며, 휴식시간이나 점심 식사 후 쉬는 시간에는 가볍게 걸어다니거나 서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장시간 앉아있지 않게 전화통화 등등의 시간에 틈틈히 서서 업무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체중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가능하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적당한 수준으로 줄여서 무릎으로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이 1kg 이 늘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그 3배에 가깝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부담이 되지 않게 체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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