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 밤 조금은 편하게 잠드는 방법




밤이 되어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25도 정도를 유지한다면 열대야라고 합니다.

이렇게 온도가 높게 되면 잠이 오지 않아서 더욱 힘들게 됩니다. 잠을 못자거나 설치게 되면 다음 날의 컨디션까지 안좋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열대야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불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덥고 땀이 흘러서 잠이 안온다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세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게되면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어 잠이 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게되면 낮아진 신체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반응으로 신체에 열이 생겨 더 더울 수 있으니 찬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는 시간 3시간 전에 40분 운동

체조나 스트레칭, 산책, 줄넘기 등등 가볍게 땀을 흘리는 신체활동을 하게 되었을때는 적당한 신체의 피로감을 만들어서 잠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가능하면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에어컨을 켜서 잠을 잘 수 있는 온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방이 너무 덥고 습하게 되면 잠이 드는 것이 힘드니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서 잠을 잘 수 있는 좋은 실내환경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 온도가 밤에 30도가 넘는다면 27도 가량으로 설정을 하고 잠이 들 수 있을때까지 가동하고 예약으로 끄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야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가 낮아지게 되기때문에 밤새도록 가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방충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열대야에 잠을 못들게 하는 것은 더위 뿐만이 아니죠. 모기나 파리 등의 존재도 잠을 자게하는데 방해가 되는데요. 가능하면 집안에 모기장을 쳐서 모기 등의 피해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주 필요한 과정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잠을 자는 도중에 모기때문에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다가 일어나는 것은 수면의 질을 떨어지게 하거나 다시 잠드는 것이 힘들경우 수면부족의 현상이 발생하기때문에 꼭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든 커피나 녹차를 즐기는 분들의 경우 6시 이후로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인해서 잠드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 잠들기 전에 덥다고 너무 물을 많이 마시거나 탄산 등을 마시게 되면 수면 중 소변욕구로 인해서 잠에서 깰 수 있으니 마시는 양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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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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