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도 좋게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예전 동화를 보면 두사람이 푸줏간에 가서 고기를 구하는 이야기가 있죠.
한사람은 상대방을 무시하면서 달라고 해서 정해진 양을 받고, 한 사람은 상대를 존중하면서 주문을 했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을 받았다는 이야기.
이처럼 말한마디를 좋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상황은 많죠. 특히 상대방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호의를 보이고 싶을 때에나 상대방과 협상을 이끌어 낼 때에는 이러한 말의 포장은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이 잘 포장된 말.
분식집에서 5,000원짜리 메뉴를 포장하더라도 포장해 주는 분이 물건을 건낼 때 "5,000원 주시면 됩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쏟지 않게 잘 담아 드렸어요 맛있게 드세요." 라고 하는 말을 했을 때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뒤에 맛있게 드세요가 아닌 앞의 문장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앞의 대화는 돈을 강조했고, 뒤에 대화는 혜택을 이야기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돈을 강조할 때보다 내가 받는 혜택이 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무언가를 얻는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예로 중고상품을 판매할 때에도 "팔겠다"라는 말보다 "드리겠다."라는 말이 더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대방에게 팔겠다는 의미지는 가격을 강조하고, 드리겠다는 말은 상대방에게 당신이 소유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족과의 관계 연인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잘 포장된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죠.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듣기에 좋은 말을 하게된다면 상대의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고, 상대의 반응을 보다 긍정적으로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쓸때없는 오해를 하지 않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이러한 대화들은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기 때문에 보다 진지한 관계를 가지는데에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까우면 격이 없고, 어느정도의 대화들은 용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돌직구"를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돌직구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죠. 그 상황에서는 괜찮을 수 있겠지만, 그런 말들이 쌓이게 되면 그 사이를 완전히 틀어버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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