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은 수술하지않고 자연적인 완치을 기대할 수 없을까?
대부분의 병이 그렇듯 환자들은 수술없이 약물이나 생활습관으로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중에서도 조금은 부끄러운 질병인 치질의 경우 그러한 바람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질의 경우 자연적인 완치는 거의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항문안 쪽에는 배변에 대한 충격완화를 위한 항문쿠션이는 것이 있습니다. 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가려움이나 혈흔이 묻어나거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참고 견딘다고 해서 자연적인 치유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한번 탈이난 항문쿠션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죠.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고 현 상황을 유지할 수도 있는데요, 대체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치열이나 부종으로 인해서 병원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게 됩니다.
특별한 통증이 없고 불편함이 없다면 평생을 관리하면서 살아도 됩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증상이 심해져서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일반적으로 치질 1,2,기라면 치핵을 묶는 고무밴드 결찰법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아닌 시술로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고 하니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질의 단계
일반적으로 치질은 증상에 따라서 단계를 나뉘게 되는데요,
1. 배변 시 피가 묻어나는 증사아.
2. 배변 후 일시적으로 항문이 밀려나오고 다시 들어가는 것이 2기
3. 튀어나는 항문을 손으로 밀어넣어야하는 3기
4. 배변 후 항문이 들어가지 않거나 항상 나와있는 상황을 4기
※ 3도, 4도의 내치핵, 치루, 만성 치열은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겨울이나 가을이 되면 치질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은 수축을 하게 되는데 이때 치핵 내의 모세혈관도 수축하면서 혈액이 응고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초기의 치질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약물요법, 식이요법 등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하니 빨리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관리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치질의 증상이 심해지거나 재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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