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요리 안전수칙을 지켜야 몸이 상하지 않는다





날이 쌀쌀하긴 하지만 그래도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인 날들이 많기 때문이죠. 너무 덥지않기 때문에 적당한 보온만  잘 준비하게 된다면 야외활동을 즐기기가 좋습니다.


물론 먹거리가 풍성한 계절이라는 것도 아주 큰 요인입니다. 전어와 같은 좋은 생선이나 삼겹살이나 목살 그리고 대하 와 같은 캠핑장에서 먹기 좋은 음식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캠핑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요리 안전수칙, 주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캠핑요리 안전수칙


01. 아이스박스는 필수

조금 선선해졌다고 하더라도 이동 중의 차 안이나 외부의 온도는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육류 등을 상온에 방치하게 되면 금방 상해버리게 되죠. 꼭 아이스 박스에 이러한 상하기 쉬운 음식물등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 박스에 넣을 때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게 밀폐용기나 밀봉을 해야합니다.



02. 육류 손질하는 도마와 일반도마를 구분

육류를 손질했던 도마 위에서 야채나 다른 재료를 그대로 썰게되면 좋지않습니다. 가능한 육류는 손질해서 캠핑장에 가지고 오는 것이 좋으며 미리 준비를 못했다면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캠핑장에서 도마를 자주사용해야하는 경우라면 도마 위에 위생비닐봉투를 몇장 깔아놓고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03. 불조절로 태우지 않게 조심

캠핌을 오게 되면 삼겹살이나 생선 등을 구워먹게되는데요. 이때 불을 너무 강하게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타오르는 불길 위에 굽게되면 겉은 타고 속은 익지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무언가를 구울 때에는 꼭 불조절을 해서 음식이 타지않게 해야합니다.


덜익거나 속이 날 것인 육류를 먹게되면 탈이날 수 있기 때문이죠.



04. 고기를 구울 때에는 장갑은 필수

뜨거운 불 앞에서 음식을 하기 때문에 손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꼭 장갑을 끼고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벌레불린데 바르는 약, 화상연고, 상처연고 소화제 등의 상비약을 준비해서 캠핑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캠핑장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주위의 가까운 병원의 위치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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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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