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찬바람이 불 때 감기에 잘걸리는 이유
영하의 온도로 떨어지고 밖에 찬바람이 많이 부는 그런 날이 지나면 감기로 콜록거리거나 콧물을 훌쩍하는 감기환자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추위와 감기는 영향이 깊다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야기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날씨보다도 "습도"가 감기의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매마른 바람이 부는 추운날은 난방이나 환기소홀 등등으로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이렇게 실내가 건조하게 되면 호흡 기도의 점막도 건조해져서 감기에 걸리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 오랜 시간 환기를 잘 하지않아서 공기가 오염되었거나 외부에서 돌아오는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실내생활을 한다면 가족 모두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것도 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신체의 온도가 1도 가량 내려갈 때마다 면역력은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너무 추운 날은 내복을 입거나 실내의 온도를 어느정도 높여서 생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이 춥다. 한파다라는 뉴스가 들린다면 옷을 평소보다 잘 입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대비를 하는 것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나와 가족을 위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외출해서 돌아온 다음에는 꼭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오염된 것들이 집안에 묻어나지 않게 예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습도/온도"를 유지해서 감기에 잘 나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를 가동하고 가습기를 가동(or 젖은 빨래를 이용)해서 온도를 20~23도 습도를 60% 수준에 맞추게 된다면 호흡기가 마르지 않게 예방할 수 있고, 체온을 어느정도 높여서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려서 감기에 쉽게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소화력이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죽과 같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더욱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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