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나 운동 후에 무릎이 아프거나 불편하다 느낀다면

등산이나 운동 후에 무릎이 아프거나 불편하다 느낀다면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등산을 하거나 운동을 시작하거나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이런 분들 중에서 운동 후 통증이나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많은 50세 이상의 분들도 많지만 적지않게 20대나 30대의 분들도 이런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첫번째, 체중증가

두번째, 근력, 유연성 저하

크게나누면 이 두가지 원인들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중의 증가로 인한 관절의 통증

체중이 늘어나면 무릎이나 발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아주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겨울에 체중이 늘어난 분들의 경우 체중이 늘어난만큼 관절 등에 가해지는 통증이 늘어나기 때문에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등산과 같이 내려올 때 하중이 무릎이나 발목에 크게 가해지는 운동을 하게 되면 이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등산을 하게 된다면 낮은 산을 타는 것이 좋으며, 내려가는 길이 완만한 곳을 찾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려는 분들도 처음부터 너무 과한 운동을 시작하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등산 후 이런 증상이 많은 분들이 많은데요,

산에서 내려오는 경우 한 발을 내 딛게 되면 체중이 그 한쪽발에 모두 실리기 때문에 관절의 부담이 커져서 하산 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에 오를 때 힘이 빠져서 내려올 때 터벅 터벅 내려오는 분들의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봄철에 산행을 해야겠다면 스틱 등을 이용해서 하체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근력과 유연성의 저하로 인한 통증

추운 계절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게 되면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 올바른 자세를 하지 못하게 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절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하중을 낮게 시작해서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한 다음에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보다 유연하게 만든 다음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에 통증이 온다면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의 관절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늘려나간 뒤에 다른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