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직장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 손목터널 거북목 증후군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 손목터널 거북목 증후군

사무실에서 오래 일하는 분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잘못된 자세나 반복된 신체의 사용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는 손목의 통증이나 목의 통증 등을 가진 사무직은 생각보다 많은데요,

오랜 시간 앉아서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게 높기 때문입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명절 다음에 어머님들이 많이 호소하는 질병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과 부담으로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서 정중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손목을 사용하였을 때 통증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쉽게 넘어가 병을  키우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이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환경에 있고  손가락과 손바닥의 통증이 가볍게 발생한다면 이를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이 증상은 일하는 중간 중간에 신체를 풀어주는 것으로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 단위로 손목, 어깨, 팔꿈치 등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거북목증후군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나왔다고 해서 붙여지는 질환입니다.

목이 앞으로 나오기 때문에 목이나 어깨 등의 부담이 커지고 목 뿐마 아니라 척추에도 무리가 가서 목 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면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며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팔의 저림이나 불면증 어지러움 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래 봐야하는 모니터의 높이를 눈 높이로 변경해서 목이 앞으로 나오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최대한 팔높이를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