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가벼운 등산로를 걸으면 왜 좋을까?




숲이 우거진 길을 걷게 되면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이 모두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그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나 걱정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왜 숲길을 걸으면 왜 이렇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숲에는 피톤치드가 많이 나옵니다. 

이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으며 신체/정신의 긴장을 이완시켜서 보다 좋은 상태가 될 수 있게 도움이 됩니다.


이 피톤치드는 낮시간대에 가장 풍부하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낮시간대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풍부한 산소


숲은 다른 곳에 비해서 산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숲에서 숨을 쉬면 상쾌하다는 생각과 공기가 맑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산소를 많이 마시게 되면 피로감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피로가 쌓여있던 분들에게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산소가 풍부해서 젓산의 분해를 평소보다 빠르게 분해하게 하고 산소가 신체에 잘 공급되면서 대사량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적당한 신체활동


등산처럼 힘든 코스가 아니라 적당한 난이도의 숲길이나 등산로는 평소에 부족한 운동량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적당한 강도의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은 신체의 면역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질병의 위험을 크게 낮춰주거나 현재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더 강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지속적인 운동과 활동은 체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할 때 피곤하거나 체력이 딸려서 포기하는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 효과를 잘 느끼기 위해서는 2시간 가량 적당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숲을 보고 좋은 장면들을 보면 더 좋기 때문에 주위의 풍경이나 바람 그리고 동물들의 소리를 천천히 느끼면서 걷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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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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