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이 문제가 아니라 먹는 식단이 문제

혼밥이 문제가 아니라 먹는 식단이 문제

혼밥을 하는 분들 중에서 비만의 위험이 높아지거나 건강에 안좋아진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정말 영양섭취가 크게 불균형해지고 야식이나 혼술을 즐기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왜 혼밥을 하는 분들이 건강이 안좋아졌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혼밥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메뉴는?

1위 라면

2위 밥

3위 빵

4위 김밥

5위 샌드위치

라고 합니다. 밥의 경우에도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식단들이 오랜시간 꾸준하게 이어지게 되면서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혼밥을 하는 분들의 메뉴들은 "염분, 당분, 지방"의 함량이 높고 야채, 과일 등의 섭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칼로리는 높지만 제대로 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해서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죠.

실제 모 조사에서는 하루 3끼를 혼자서 먹는 사람의 경우 영양섭취부족 및 칼로리/지방/염분/당분의 섭취가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 혼밥을 해야한다면 건강한 식단으로 바꿔보자.

간편하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집안에 손이 닿는 곳에 "과일/야채"를 두고 자주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과일과 야채를 꾸준하게 먹게되면 편의점 도시락이나 김밥 빵 등에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을 풍부하게 할 수 있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식단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 칼로리의 섭취나 염분/당분의 섭취를 낮출 수 있어 혼밥으로 인해서 비만이 되는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영양과 칼로리를 고려해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혼자 사는 사람에게 이건 조금 힘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샐러드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