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좌 삐었을 때 냉찜질과 온찜질 어떻게 해야할까?

염좌 삐었을 때 냉찜질과 온찜질 어떻게 해야할까

축구경기나 농구경기 그리고 여러가지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혹은 일상생활을 할 때 발목을 삐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찜질을 통해서 통증을 줄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 찜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서 통증을 빠르게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다치면 일단 "냉찜질"부터...

다치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데요 이 때에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쳤을 때 그 부위를 차갑게 찜질을 하게되면 염증과 부종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내부의 출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다친 초기에는 냉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차가운 느낌으로 인해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니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찜질은 한번에 오래 진행해서는 안되는데요, 냉찜질의 경우 20분 이상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동상의 위험이 있기 대문에 피부의 색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 다친 위치는 심장보다 높은 것이 좋다고 하네요.

※ 냉찜질이 힘들다면 차가운 느낌이 들게 하는 "쿨파스""뿌리는 파스" 등도 효과가 있습니다.

■ 붓기가 조금 줄어들면 "온찜질"을...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서 붓기가 빠진 상황에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상처부위를 따뜻하게 하면 해당부위의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조직대사를 활성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염증이 빠르게 치유되고 굳은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따뜻한 느낌이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어서 아픈느낌을 받는 분들에게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온찜질은 너무 뜨겁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면 한번 할 때 20분 이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화상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뜨거움과 사용시간을 잘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온찜질이 힘들다면 뜨거운 느낌이 드는 "핫파스"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뜨겨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