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중국집 울면먹고 야구 배팅센터에도 가고...
특별한 것이 없는 평범한 날은 훗날에 다시 돌아보면 특별한 날이였다는 것을 알게된다고 합니다.
요즘 TV에 방영하는 과거를 이야기하는 드마라등을 보면 이런이야기가 다시한번 떠오르게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일상적인 일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날이 추운날에는 왠지 뜨끈한 울면이 생각이 납니다.
끈기있는 국물과 면들이 왠지 추운날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짜지도 않은 울면은 점심시간에 먹게되면 오후내내 뱃속이 든든하고 따뜻하더군요. 보통 울면을 잘 하는 곳은 잘 없는데, 동네 음식점은 울면을 괜찮게 하고 국물도, 끈기가 적당한게 맛이 있는 듯 합니다.
우리동네 울면, 언젠간 한번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배팅센터에도 가봅니다.
예전 모 영화를 보고 배팅센터에 가 더 좋아져서 자주 방문은 해보지만 딱히 실력은 없는지 공을 맞추기도 힘드네요. 옆타석에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잘하는것 같은데 쉽게 늘지 않네요.
500원에 13개의 공이 슝슝 나오고, 그중 절반을 배트에 맞추고, 제대로 앞으로 날아가는건 그 반의 반도 안되는 듯 합니다. 그래도 좀 잘해보고자 2천원가량을 써보는데, 잘 되진 않네요.
한달을 매일 2천원 가량 쓰면 어느정도 실력이 늘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저런 배팅센터를 집에다 설치하면 얼마나 들까? 설치할 수 있을까?
저런게 집에 있으면 정말 편할텐데... 하고 생각을 해보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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