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조문을 갈 때의 복장과 예절을 알아보자



10대 혹은 20대에 처음 장례식장을 방문해야할 때 우리는 고민하죠.

어떻게 입고 가야할지 그리고 방문해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대, 30대의 이전의 장례식을 경험했거나 검은색의 정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검은색의 정장이 없는 10대나 20대분들은 예의있게 차려입기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쉽게 이 조문에 대한 복장과 예절을 알아볼까 합니다.





◈ 몇가지만 주의하면 됩니다.


1. 검은색 정장이 없어도 괜찮다.

꼭 정장을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있으면 입는 것이 좋겠지만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이 때에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방문하면 됩니다.


2. 악세사리는 빼고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반짝이거나 금색의 화려한 시계는 빼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귀걸이나 이런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두운색의 양말을 신어주세요.

캐릭터가 그려진 화려한 양말이 아닌 어두운 계열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중. 고등학생이라면 어두운색의 교복을 입고가도 무난합니다.





◈ 부의금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대부분의 장례식장에는 펜과 봉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봉투에 이름을 쓰는 방법과 예시를 배치해놓는 곳도 많습니다. 현금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ATM기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준비하지 않았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의금은 홀수단위로 내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으면 헌돈으로 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조문하는 방법.

대부분의 장례식이 비슷한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1. 입구에서 조객록 서명

2. 분향 혹은 헌화

3. 재배 혹은 묵념

4. 조문

5. 부의금 전달


등의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를 풀어써보자면 입구에서 이름 등을 적고 분향이나 헌화를 한 다음에 상주에게 재배를 합니다. 재배는 절을 두번 올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만약 절을 하지 않는다면 묵념을 하기도 합니다.


* 부의금은 입구에 조객록을 쓸 때 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의금을 넣는 통이 있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 통에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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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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