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에 소주는 괜찮을까? 통풍에 좋은 괜찮은 술은?

통풍에 소주는 괜찮을까? 통풍에 좋은 괜찮은 술은?

바람만 스쳐도 미칠 듯 아픈 통증.

그래서 질병의 이름도 통풍이라고 합니다.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고 난 뒤 대사로 만들어지는 요산이 관절에 쌓이게 되면서 발생하는 이 통풍은 맥주를 많이 먹고 치킨 등을 많이 먹으면 발생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와 치킨 등에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맥주가 통풍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있는데요, 맥주 외의 술은 괜찮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통풍은 모든 술을 마시지 않아야한다."

통풍이 발병하더라도 사회생활을 하거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몸에 덜 나쁜 알코올"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맥주 외의 술을 마시거나 적은 양의 술을 마시는 등의 행동으로 술을 마시려고 합니다.

근데 통풍이란 질병에 모든 술은 다 나쁘다고 합니다."

맥주가 유독 통풍에 안좋은 영향을 주지만 다른 술들도 통풍에 안좋은 영향을 주고 마시게 되면 통풍발작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맥주 외의 술이라고 하더라도 자주 마시거나 많이 마시게 되면 통풍발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있는 분들은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소주 와인과 같은 술들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나 맥주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안주의 경우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내장류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이나 조개 등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함께 이런 안주를 먹게 되면 통풍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술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어느정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줄여야하며 내장류나 퓨린이 많은 음식들을 체크해서 많이 섭취하지 않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통풍의 경우 과격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과도한 운동은 통풍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운동 후 통풍발작을 생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운동을 너무 과격하게 하게 되면 요산 생산이 늘어나고 몸속의 젖산이 쌓여서 요산 배출이 줄어들면서 발작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