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고양이 입양전에 고려해야할 사항들




요즘 1인가정이 늘어나고, 여러 인터넷 매체, SNS에서 보여지는 귀여운 반려동물의 애교나 모습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러한 것은 쉽게 생각하고 진행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일은 쉽게 시작하고 쉽게 선택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기타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수명이 길고, 그 긴 시간만큼 함께 보낼 자신이 있는 분들이 선택해야하는 문제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1인 가정이 아닌 가족이 함께 생활할때는 다른 가족의 의사를 확인 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첫번째. 반려동물을 들이는 것에 가족 모두가 찬성하는 상황인가?


일단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면 가족들도 마음이 변할 것이다.라는 마인드로 시작한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이는 동물에게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중 한명이라도 반대한다면 반려동물을 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동물을 기를 수 있는 여건이 되는가?


작은 강아지가 아닌 대형견을 작은 원룸이나 작은 아파트에서 기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기르는 것은 개에게도 힘든일이지만, 주위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견인과 애견 둘다 행복할 수 없습니다.



세번째, 내가 기를 수 없을때 대신 길러줄 사람이 있는가?


결혼, 임신, 군대, 이사, 유학 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동물을 기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가족의 알러지나 건강문제때문에 더이상 기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럴경우 반려동물을 버리지만, 이는 해선 안되는 일이죠.


그렇기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길러줄 수 있는 대리자가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번째, 개와 고양이의 평균수명은 10년 ~ 15년, 20년 가량인것을 먼저 알아라


많은분들이 이를 생각하지 않고 기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꼭 알아야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내가 반려동물과 어느정도 함께 있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반드시 하고 입양을 선택해야합니다.


다섯번째,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할때, 먹거나 예방주사등의 비용을 감당해야한다.


키우기시작할때부터 생각지도 못한 많은 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물의 병원비와 여러가지 필요 에방주사와 여러가지 필요상품. 그리고 사료와 간식등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아프거나 할때의 의료비용도 적지않게 들게 됩니다. (사람의 의료비용 보다 더 비쌉니다.)



키우기전에 이정도는 확인해야만 반려동물도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키우고, 이러한 동물들에게는 생명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이런 생명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에는 쉽게 기르려고하고, 또 기르게되면 쉽게 그 의무를 잊고, 키우는 것을 잊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꼭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반려동물을 키울때의 쉽게 생각하지 않게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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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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