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본인이 짜게 먹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먹고 있는 간이 중간정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분들은 다른 가정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본인이 얼마나 높게 간을 해서 먹는지를 확인할 수 있거나 병원에서 나오는 밥을 먹을 때 내가 짜게 먹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서 내가 너무 짜게 먹는건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몇가지 증상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늘 부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퉁퉁 부어있거나 하루 종일 몸이 부어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그리고 손과 발 발목 등이 자주 붓는 사람들은 짜게 먹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몸이 수분을 배출을 하는 것을 방해하고 몸안에 가두게 되면서 이렇게 붓기가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붓는다면 내가 짜게 먹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혈압이 높은편이다.

혈압이 높은 분들은 짜게 먹지말라고 하죠.

그 이유는 소금을 많이 먹게 되면 혈액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혈관이 받는 압력이 높아져서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분들은 식사를 간간하게 하고 국물을 피하는 식사를 해야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혈압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소화가 안된다.

너무 짜게 먹으면 위에도 무리가 갑니다.

위에 무리가 가게 되면 속이 편하지 않고 힘들 수 있습니다. 너무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속이 불편하고 구역감이 생기는 것 역시 위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너무 짜게 먹거나 국물을 많이 마시는 분들 중에서 소화가 안되는 분들이라면 간을 약하게 하고 국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불면증이 있다.

짠 음식은 잠을 자는 것도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갈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잠을 중간에 깨게 만들기도 하고 잠을 자도 아침이 힘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도 없는데 잠을 자꾸 설친다면 내가 짜게 먹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짠음식을 줄이려면 "국""찌개" 등의 국물을 줄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면이나 짬뽕을 먹을 때 국물을 다 마시지 않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외국의 음식보다 절반정도는 간이 심심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국가 나트륨 섭취량이 아시아권이 상위권인 이유가 바로 이 국물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리를 하는 분들은 알겠지만 그 많은 양을 간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가는 만큼, 국물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나트륨을 어느정도 조절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의 여러가지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렇게 국물을 먹지 않는 습관으로 짧은 시간내에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하니 꼭 시도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짬뽕의 나트륨은 1일섭취권장량의 2배인 4000mg 정도가 들어있으며, 라면 1개에는 2000mg 정도의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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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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