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정전기가 잘 생기는 체질이 있다고 하죠.

그 사람들은 겨울에도 정전기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일상이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정전기가 고민인 분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왜 정전기가 생기는지, 그리고 겨울에 정전기가 크고 자주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어릴 때 책받침이나 빗으로 이런 장난 많이 해봤을텐데요, 빗이나 책받침을 마구마구 머리카락에 문지르고 나면 머리카락이 부웅 하고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재미있게 놀기도 합니다.

 

이와 정정기의 발생은 비슷합니다.

책받침이 머리카락과 마찰해서 전기적 성질이 띄는 것처럼 우리의 피부나 옷 머리카락 등이 건조한 상태에서 마찰을 반복을 하게 되면 이 전기가 우리몸에 머무르게 되는데요, 이 모아진 전기가 전기가 통하는 물체를 만나려고 가까이 가게 되면 순간 방전되면서 전기 충격이 발생하는 것을 정전기라고 합니다.

 

 

"가을 겨울에 많은 이유"

그 것은 건조함 때문인데요, 습도가 적당한 계절이나 높은 계절에는 이렇게 모은 전기들이 수분으로 인해서 중화가 되면서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가을이나 겨울처럼 매우 건조한 계절에는 수분으로 인한 중화가 적기 때문에 정전기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가 따끔하고 화들짝 놀라는 이유"

정전기가 통하면 따닥 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나게 놀라게 될 정도로 따끔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는 정전가의 전압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정전기에는 수천에서 수만 볼트가 흐르게 되는데요, 이 전압이 일시적으로 방출이 되기 때문에 큰 소리가 나거나 따끔거리는 충격을 받게 됩니다.

 

정전기는 전압이 높지만 전류가 거의 없는 만큼 건강에 무해한 편이라고 합니다.

 

 

"정전기가 많은 체질도 있다."

건조한 분들에게 정전기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수분으로 인한 중화가 잘 발생되지 않아서 전기가 많이 모이게 되고 방출하고 다시 모이고 방출하고가 반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입고 있는 옷들이나 사용하는 가구나 제품들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의류 등을 입는 분들이라면 더 정전기가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전기를 예방하는 방법"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손에 열쇠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가 철로 된 것들을 만지기 전에 열쇠나 동전 등으로 가볍게 터치를 해서 정전기를 흘려보낸 다음에 만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 정전기가 탁 튀는 일이 적기 때문에 많이 활용합니다.

 

차의 문을 열 때에도 차키로 한번 두드린 다음에 차문을 열거나 내릴 때에도 차 문을 잡은 상태에서 발을 땅에 내려놓는등의 방식으로 정전기의 충격을 에방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물건을 먼저 손을 뒤집어서 손톱을 아래로 하게 하고 전기가 통하는 것들을 만진뒤에 잡거나 터치하거나 하는 방식입니다. 손톱은 감각이 없기 때문에 정전기가 심해도 잘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요.

실내의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높여두거나 혹은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는 재질의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샤워 후 몸에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도 효과가 높으며 머리를 감은 뒤에 헤어로션등을 발라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